‘미주 한인사회의 기부왕’으로 불리는 ‘M&L 홍 재단’의 홍명기 이사장(사진)이 현지 대학 두 곳에 300만달러(약 34억원)를 쾌척했다. ‘M&L 홍 재단’은 “홍 이사장이 난치병 연구 및 후진 양성을 위해 모교인 UCLA에 200만달러, 리버사이드에 있는 라시에라대의 연구동 설립을 위해 10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홍 이사장은 1959년 UCLA 화학과를 졸업했고, 라시에라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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