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98.04

  • 208.90
  • 4.10%
코스닥

1,127.55

  • 46.78
  • 4.33%
1/3

'유치 수수료'에 허리 휘는 면세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유치 수수료'에 허리 휘는 면세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작년 리베이트 1조 육박
    특허료까지 올라 이중고


    [ 이상열 기자 ] 면세점이 관광객을 데려다주는 대가로 여행사나 가이드에게 지급하는 ‘송객수수료’가 지난해 7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사 관광객 유치 경쟁이 심해진 데 따른 것이다. 올해부터 면세점이 내야 하는 특허수수료가 작년보다 최대 20배 인상돼 면세점업계는 이중고의 수수료 부담을 겪고 있다.


    2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2개 시내면세점 사업자가 여행사 등에 지급한 송객수수료는 9672억원으로 전년보다 71.8% 증가했다. 송객수수료는 2013년 2966억원에서 2014년 5486억원, 2015년 5630억원으로 꾸준히 늘다가 지난해 증가폭이 가팔라졌다.

    관세청 관계자는 “송객수수료는 기본적으로 지난해 시내면세점 매출이 8조8712억원으로 전년 대비 43.5% 늘어난 데 따른 것이지만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면세점 간 경쟁이 심해지면서 송객수수료 증가율이 매출 신장률보다 훨씬 컸다”고 설명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