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이 최근 전속계약을 마친 이효리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녹화를 진행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귀르가즘! 비스레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대중음악 대표 작곡가 김형석,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김윤아, 알앤비의 여신 화요비, 그리고 명품 발라더 나윤권, 대한민국 대표 음악의 신들이 출동했다.
이효리는 지난해 11월 작곡가 김형석이 수장으로 있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2017년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형석은 "이효리가 실제로 많은 음악적 생각을 쏟아내고 있다"고 밝혀 어떤 음악이 탄생할지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또 그는 이효리의 제주도 집에 방문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형석은 “채식을 하는 이효리 덕에 고기를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고 언급해 출연진들을 웃음짓게 했다.
김형석, 김윤아, 화요비, 나윤권이 만들어 가는 고품격 음악 토크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3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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