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배우 고소영이 일상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재복이쉬는날 #완벽한아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재복이'는 고소영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의 극중 이름이다.
'완벽한 아내'는 드센 아줌마로 세파에 찌들어 살아오던 주인공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삶의 새로운 희망과 생기발랄한 사랑을 찾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걸크러시 드라마로 오는 2월 27일 첫 방송된다.
배우 장동건과 2010년 결혼 이후 두 아이의 엄마로 지내온 고소영이 10년만의 컴백작에서 어떤 연기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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