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컴퍼니의 48년 전통 청첩장 브랜드 ‘바른손카드’가 봄 제품 28종을 새롭게 내놨다.
국내 유명 플라워 브랜드 ‘모이’와 협업을 통해 내놓은 ‘부케 청첩장’이 눈에 띤다. 라넌큘러스(BH7208), 작약(BH7209), 빈티지 로즈(BH7218), 다알리아(BH7219) 등 봄, 여름 시즌 부케에 애용되는 꽃들을 청첩장에 실사 이미지나 일러스트로 넣어 화사한 봄 웨딩의 느낌을 물씬 살렸다.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청첩장도 선보였다. 앞면 문구와 예식 정보를 글씨와 점자로 동시에 표현해 점자 청첩장의 기능을 충족하는 동시에, 펜 일러스트로 그린 천일홍 그림으로 디자인적 요소도 함께 챙겼다.
스테디셀러 제품군도 강화했다. 꽃, 레이스 형태로 청첩장을 레이저 커팅으로 오려내거나 금박, 종이장식을 얹혀 고급감을 더했다.
바른손카드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다음 달 22일까지 ‘2017 바른손카드 신제품 좋아요’ 이벤트를 연다. 바른손카드 사이트에서 봄 신제품 중 마음에 드는 청첩장 3종을 골라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된다. 2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카페라테 기프티콘을, 참여자 전원에게 청첩장 5천원 할인 쿠폰을 준다.
이번 바른손카드의 봄 신제품 28종과 진행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바른손카드 홈페이지(www.barunson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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