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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중에는 토요일 뿐만 아니라 필요시 일요일에도 배달하여 설 명절 우편물을 처리 할 계획이다.
부산지방우정청은 설 명절 소포우편물이 안전하게 정시 배송되기 위해 국민들에게 다음 사항을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설 명절은 우편물이 폭주하여 배달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부패하기 쉬운 어패류나 육류 등은 반드시 아이스팩을 함께 넣어 포장해야 한다. 부패하기 쉬운 우편물은 안전한 배달을 위해 20일까지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 완충재를 충분히 넣어 포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소포·택배의 경우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정확히 기재하면 배송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문의는 가까운 우체국.1588-1300.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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