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신권 교환과 소비자들의 원활한 금융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이동점포인 뱅버드를 운영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뱅버드는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오후 6시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운영된다. 신권 교환은 물론이고 예금 상담과 통장 정리 등을 할 수 있다. 또 신권을 담을 수 있는 설날 세뱃돈 봉투를 무료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 급하게 은행 업무를 봐야 할 경우 뱅버드와 디지털키오스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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