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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향기] '1920년 프랑스'를 들다…랑방 센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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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방컬렉션 액세서리


[ 이수빈 기자 ] 현대백화점 패션기업 한섬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랑방(LANVIN)’과 손잡고 선보인 ‘랑방컬렉션 액세서리(LANVIN COLLECTION ACCESSORY)’가 랑방 고유의 여성스러운 콘셉트에 현대적인 멋을 더한 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랑방컬렉션 액세서리의 메인 콘셉트인 아르데코는 1920년대 프랑스 예술의 핵심 사조다. 고전적 직선미를 바탕으로 기하학적 무늬가 반복되는 것이 특징인 장식미술이다. 아르데코를 중심으로 랑방의 정체성을 살린 클래식 라인 ‘오뜨 랑방’과 트렌디하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레디언트 랑방’ 라인 등으로 나눠 출시했다.

이번 시즌 오뜨 랑방 라인은 블랙, 메탈, 골드, 진주 등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는 게 특징이다. 랑방은 오뜨 랑방 라인 중 가장 인기가 좋은 ‘센느백’ 종류를 늘리고 모든 착장에 어울리는 ‘데일리 백’ 라인도 강화했다.

또 레디언트 랑방 라인은 가죽과 비(非)가죽의 믹스패치를 포인트로 한 기존 ‘끌레르’ 라인에 벨벳, 퍼, 송치 등 계절감을 살린 유행 소재를 접목한 제품을 함께 내놨다. 이 밖에도 키링(열쇠고리), 키지갑(열쇠지갑)을 비롯해 남녀 선물용으로 적합한 지갑 등 시즌 액세서리류도 새롭게 내놨다.

랑방컬렉션 액세서리 제품 구성은 150여종이다. 그중 50여종은 남성용 클러치, 백팩, 지갑, 액세서리 등이다. 그루밍족을 겨냥한 남성 잡화 아이템도 강화하고 있다. 랑방컬렉션 액세서리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목동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11개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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