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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부총리는 "신용위험평가 등 상시구조조정 시스템을 일관되게 가동하고, 건설 등 여타 주력산업에 대한 잠재 리스크 요인을 점검해 필요 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4개 업종 경쟁력 강화방안의 액션플랜을 재점검하고 내년 추진과제의 이행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효율적 구조조정을 위해 워크아웃과 회생절차의 장점을 결합한 '프리팩키지드 플랜(Pre-packaged Plan)' 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정부는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가운데 구조조정 추진과정을 국민들께 투명하게 설명드리고 이해를 구하는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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