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4.48

  • 1.43
  • 0.06%
코스닥

675.84

  • 2.35
  • 0.35%
1/3

여의도 마지막 주식시세판 '역사 속으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왼쪽 일곱 번째)과 임직원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대신증권 본사 영업부에서 ‘국내 1호 주식시세전광판’의 운영을 종료하는 행사를 마치고 주식거래 주문표를 뿌리고 있다. 1979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설치된 이 시세전광판은 2000년 이후 영업점을 찾는 고객이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명맥을 유지해 왔다. 대신증권이 명동으로 사옥을 옮기며 운영을 종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여의도 사옥 앞의 명물이던 황 소상 ‘황우’도 이날 서울 대림동 대신증권 연수원으로 옮겨지며 여의도를 떠났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