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전문업체 SK인포섹은 22일 안희철 SK(주) 제조사업부문장(전무·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안 신임 대표는 1989년 SK네트웍스에 입사한 뒤 1996년 SK(주)로 자리를 옮겨 기획본부장, 경영지원실장, 융합비즈부문장 등을 지냈다. 전략기획 전문가로 SK(주)의 글로벌 시장 개척과 스마트 팩토리 등 신성장 정보통신기술(ICT) 사업을 주도했다. SK(주)의 자회사인 SK인포섹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보안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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