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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전통시장 가스시설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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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정해덕)는 21일 올해 태풍 피해가 컸던 태화종합시장(울산시 중구 소재)을 찾아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경동도시가스, LPG판매사업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50여개 점포를 점검하고 가스 안전사용 요령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포했다.

정해덕 본부장은 "전통시장은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로 사고발생시 대형인명 피해가 우려되므로 상인 스스로 자율적 안전점검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가스안전공사도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통해 사고예방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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