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호점은 7000 여 세대가 거주하는 주상복합 건물 지하 1층에 5572㎡ 규모로 들어선다. 롯데마트는 해당 매장에 대해 현지 직원 채용 등을 통한 현지화와 멤버십 서비스 등 한국적 마케팅 시스템을 접목시켰다고 전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에서 도매 매장 28개와 슈퍼마켓 2개 등 총 46개 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조셉 분따란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있는 자카르타 고객들을 대상으로 편리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현지에서 사랑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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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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