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광 기자 ] 휴롬이 한국형 티포트 ‘티마스터’(사진)를 내놨다. 원액기, 블렌더에 이은 휴롬의 세 번째 제품이다. 티마스터는 차의 성격에 맞게 우려내는 기능이 있다. 과일차나 꽃차는 10분, 한방차는 30분, 약탕은 60분 등으로 설정돼 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재료의 영양을 보존하면서 맛있게 끓여내는 게 특징이다.
휴롬은 차 원료도 직접 공급한다. 경남한방약초연구소와 함께 건강 효능을 극대화하는 한방차를 개발했다. 상황버섯차, 초석잠차, 쌍화차, 우엉차, 오미자차, 도라지차 등이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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