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완 기자 ] 국내 영리법인 기업체 가운데 99%가 중소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15년 기준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에 따르면 영리법인 기업체 수는 전년 대비 8.3% 늘어난 58만5000개로 집계됐다.
이 중 자산 5000억원 이상인 대기업은 4600개(0.8%)였고, 나머지 99.2%(58만400개)가 중소기업이었다. 영리법인 매출은 총 4279조원이고 64.2%(2748조원)가 대기업 매출이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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