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부문 최우수상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올해 기술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영역과의 연결을 통해 생활의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는 ‘Borderless(경계 없는) 철학’을 새롭게 내세웠다. 2200만명의 고객을 보유한 1등 카드사라는 지위에 만족하지 않고 기존 카드사가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금융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었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Borderless 철학’에 기반한 첫 결과물로 나온 것이 신한카드 FAN(판)이다.
지난 4월 ‘세상의 판을 바꾸다’는 슬로건과 함께 선보인 신한카드 FAN은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손쉬운 결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생활 플랫폼이다. FAN은 ‘금융과 네트워크(Finance And Network)’란 영문의 첫 이니셜로 만든 조어(造語)다.
신한카드는 간편결제를 기반으로 편리한 금융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생활편의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진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FANtastic(판타스틱)한 FAN(판)’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카드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신한카드 광고는 FAN의 탄생부터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기능을 알렸다. ‘세상을 내 판으로 만들다’라는 카피와 기차의 칸마다 설정된 모델의 다양한 매력을 통해 각각의 서비스 상황을 묘사, 하나의 앱으로 모든 생활을 업그레이드해 주는 판타스틱한 판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했다. 판툰과 게임, 맛집 예약, 여행 예약, 공연 예약, 통합 포인트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기차 칸을 따라 이동하는 김지원의 다양한 매력을 쫓다 보면 모든 것을 한판에 끝낼 수 있는 생활 플랫폼 FAN 서비스에 대한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임팩트 있는 간결한 카피와 이미지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이런 신한카드의 마음이 잘 전달돼 약 700만명의 고객이 FAN 앱을 활용하는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본다.
이번 수상을 기점으로 기존 카드사가 상상할 수 없었던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다. FAN을 시작으로 신한카드가 디지털 리딩사로서 발돋움하고 카드시장의 판을 바꾸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