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53.03

  • 28.24
  • 0.61%
코스닥

942.81

  • 7.00
  • 0.74%
1/4

뉴욕 지하철 탄 반기문…본격 대선행보 시작?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뉴욕 지하철 탄 반기문…본격 대선행보 시작?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사진)이 미국 뉴욕에서 지하철을 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철통경호'를 받는 유엔 사무총장이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반 총장은 13일(현지시간) 오후 맨해튼 남부에 있는 뉴욕시청으로 빌 더블라지오 시장을 만나러 가는 방법으로 지하철을 선택했다. 뉴욕 지하철 4호선을 타고 뉴욕 유엔본부 인근의 그랜드센트럴 역에서 시청역까지 9개 정류장, 20분 정도를 이동했다. 그는 지하철 탑승 전 뉴욕 지하철카드 '메트로카드'에 10달러를 직접 충전하기도 했다.


    반 총장은 2014년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를 앞두고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을 만나러 갈 때 환경을 보호한다는 의미에서 지하철을 한 번 탄 적이 있다. 당시를 떠올리며 이날도 지하철을 탄 것이라고 유엔 관계자가 설명했다.

    그러나 반 총장이 내년 1월 귀국 후 대선 출마를 모색하고 있어 시민들과 접촉면을 늘리면서 '대중 정치인'의 이미지를 심으려 한다는 해석도 나온다.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반 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10년간 유엔 총장으로 일하면서 기후변화 대책 등을 주도해준 데 감사를 표시하면서 12월 13일을 뉴욕시의 '반기문의 날'로 선포하고 그 증서를 전달했다.

    반 총장은 "뉴욕에 한인들이 많이 사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 고맙다"고 사의를 표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