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규 기자 ] 올해 편의점에서는 컵얼음, 도시락, 원두커피 등 편의점 자체상표(PB) 상품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올해 1~11월 판매량 기준 1위 상품은 얼음을 컵에 담아 파는 ‘델라페 컵얼음’이었다. 올해 폭염이 이어지면서 한때 편의점 컵얼음 품귀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많이 팔렸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4200여개 점포에서 판매하는 원두커피 세븐카페가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 기준 순위로는 도시락이 강세였다. CU에서는 백종원 한판 도시락이 1위에 올랐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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