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승연이 KBS Drama채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프로그램 ’타임슬립 연예사(史) 주간TV‘의 진행자로 나선다.
’타임슬립 연예사(史) 주간TV‘는 1980년대부터 2016년 현재까지 30년 연예계 이슈를 아우르는 신개념 연예 정보 토크쇼로 30년 연예사(史) 전반을 다루며 이를 ’2016년 식 토크‘로 새롭게 풀어낸다.
90년대 인기 탤런트였던 그녀가 당대 최고의 연예계 이슈들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풀어놓으며 프로그램의 생동감을 높이고 토크 전반을 이끌어나갈 역할을 맡게 된 것.
’타임슬립 연예사(史) 주간TV‘는 MC 이승연과 함께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김일중이 진행을 이끌어 가며 여기에 ’리포터 계의 시조새‘라 불리는 조영구와 거침없는 ’줌마토커‘로 변신한 장영란, 그리고 잡학 다식한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패널로 출연한다.
또한 ’토크쇼 특화 브레인‘ 이준석과 연예부 기자 홍종선이 합류해 당시 연예계 이슈에 관련된 ’팩트‘를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해 연예사(史) 토크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MC 이승연은 “이런 프로그램이 생기길 간절히 기대했다”며, 이어 “여기 출연하시는 분들 자체가 연예계 소식의 산증인이다 이 분들과 10년 전, 20년 전, 30년 전 연예계의 이슈들을 조목조목 따져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MC 이승연을 비롯해 김일중은 첫 녹화임에도 불구하고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토크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후문. 또한 패널들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토크 경쟁을 펼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타임슬립 연예사(史) 주간TV'는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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