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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무역의 날 71개사 수출탑.유공자 35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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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 인천시 무역의 날 포상행사 개최 -

인천시와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본부장 안용근)는 8일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2016년 인천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경제침체 및 국제유가하락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인천지역 무역은 전년 대비 선전한(19.5% 증가, 10월말 현재)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회사 동진세미켐 4억불탑, 주식회사 아모텍과 주식회사 코텍 2억불탑, 루미리치 주식회사 5천만불탑, 천일엔지니어링 3천만불 등 총 71개 기업이 정부로부터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무역유공자로는 ㈜경신의 권성렬 팀장이 철탑산업훈장, 대동하이렉스㈜의 이복수 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 하는 등 35명이 정부 표창을 받았으며 ㈜이노렉스테크놀로지 등 4개 기업이 인천 무역 유공기업으로 선정돼 인천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 행사에서 인천시 및 수출 유관기관, 수상기업인 모두 한마음으로 인천 수출 진흥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금년 우리 무역은 세계경제 저성장 및 국제유가하락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 등으로 인해 수출규모가 감소했지만, 한국 수출은 주력 품목들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한류 소비재 및 중소기업의 수출 저변이 확대되는 등 무역의 질이 개선되면서 내년도에는 금년보다 수출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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