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31일까지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야외광장에 40만개 LED 조명등 설치
2017년 부산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포토존과 휴식공간 제공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점 야외광장에 LED 조명등을 설치해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포토존과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본점 야외광장 60여개 조경수에 ‘2017년 부산은행 창립 50주년’과 희망찬 정유년 새해를 의미하는 LED 장미 2017송이와 40만개의 LED 조명등을 설치했다.
‘부산은행 50th Anniversary, 100년 은행의 빛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부산은행 본점 빛 축제는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뒤로하고 2017년 지역경제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이번 빛 축제를 실시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빛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이번 빛 축제와 함께 본점 1층에 BNK아트갤러리, 금융역사관, 기업홍보관을 연중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