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국내 고객만족도 평가조사인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가 진행한 면세점 서비스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평가조사로 해당 서비스와 제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10월 발표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면세점 부문 1위를 기록, 2013년부터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라면세점은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전반적인 쇼핑환경을 높게 평가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초(超)격차의 고객 만족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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