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28일(09:0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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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가 시스템 통합(SI) 및 공장 자동화 물류 분야 코스닥 상장사인 에스엠코어를 인수한다. 신사업 진출을 위한 목적으로 인수 금액은 약 350억원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 C&C는 에스엠코어가 발행하는 신주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지분 약 26%를 약 350억원에 인수키로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에스엠코어는 공장 자동화 물류 시스템에 필요한 설비를 제작, 설치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 733억원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
SK C&C는 해당 업체 인수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계열사들의 시스템 통합 및 자동화 분야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소람 기자 ram@hank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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