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조원동 영장기각' 성창호 판사 누구길래…네티즌은 분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조원동 영장기각' 성창호 판사 누구길래…네티즌은 분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성창호 부장판사(44)가 24일 검찰이 청구한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최순실 게이트' 수사 관련자에 대한 첫 영장 기각이다.

    조 전 수석은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의 퇴진 압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영장이 청구됐다. 언론에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조 전 수석은 2013년 말 손경식 당시 CJ그룹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대통령(VIP)의 뜻"이라며 이 부회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이 사건을 맡은 성 판사는 "녹음 파일 등 객관적 증거가 명확해 구속할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분노하고 있다.


    인터넷 블로그에는 "성 판사는 얼마 전 백남기님 부검영장 발부(가족과 합의 아닌 협의)로 강제집행이 가능토록 해 시신 갈갈이 찢어도 된다고 승인했던 악질 판사" "언젠가 어디선가 무조건 정치권 진입 가능성이 농후한 인물이다" "법원도 조사해라, 법원도 개혁대상" 등 비난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성 판사의 과거 이력도 재조명되고 있다. 고 백남기 농밍의 부검영장 발부와 롯데홈쇼핑 강현구 사장의 구속영장 기각 등 논란이 중심에 있었던 사건을 맡아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렸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