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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포커스] 영통 아이파크 캐슬, 삼성디지털시티 배후…90%가 중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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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나 기자 ]
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4구역 1·2블록에서 ‘영통 아이파크 캐슬’을 이달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05㎡, 2945가구로 조성한다. 1블록은 16개동 1783가구, 2블록은 10개동 1162가구 규모다. 대단지인 데다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비율이 전체의 90%를 차지해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망포4도시개발지구는 삼성디지털시티와 가깝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전자연구단지, 삼성제조기술센터 등이 입주했다. 분당선 망포역과 가까워 인근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쇼핑시설과 박지성축구센터 등의 체육시설이 멀지 않다. 단지 주변으로 초등학교,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망포초교(2019년 3월 개교 예정)를 비롯해 잠원중학교가 있다. 대단지인 만큼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25m 길이의 4개 라인으로 구성된 수영장(1블록)과 실내체육관을 설치한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있다.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을 위한 키즈룸과 교육을 위한 작은도서관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감성 발달과 활동성을 고려한 친환경 테마놀이터, 도시계곡과 자연계곡 형태로 설계한 수경공간 및 다양한 산책로 등도 특징이다. 야간조명시설과 포장패턴으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해주는 이벤트 광장과 조형예술품, 테마 식재 등도 꾸며진다.

전 가구를 전면에 방 3개와 거실이 있는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한다. 전용 59㎡에는 소형임에도 팬트리와 보조주방, 드레스룸 등을 조성한다. 75㎡에는 알파공간을, 84㎡에는 알파룸과 보조주방, 광폭드레스룸 등을 배치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수원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마련한다. (031)232-170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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