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2.12

  • 39.61
  • 1.62%
코스닥

683.35

  • 7.43
  • 1.10%
1/4

"철도노조 미복귀땐 근무형태 변경 등 특단 조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강호인 국토부장관 담화


[ 심은지 기자 ] 철도파업이 50일을 넘기면서 정부가 철도노조에 “업무에 복귀하지 않으면 구조조정, 근무형태 변경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5일 이 같은 내용의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강 장관은 “철도노조가 명분 없는 불법 파업을 무기한 지속한다면 정부로서는 국민의 불편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며 “경쟁력 제고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7000여명이 파업에 참여하는데도 열차가 큰 차질 없이 운행되는 것은 철도공사 운영의 비효율성이 얼마나 큰지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