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최규선 썬코어·썬텍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칼리드 빈 알 왈리드 왕자가 다음달 초에 사우디 정부 고위사절단과 함께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고 11일 밝혔다.
최 회장은 "그 사이 계약서에 담을 구체적인 내용들을 최종 확정하고, 다음달 초에는 썬코어와 썬텍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방한한 칼리드 왕자와 사우디 국방부 고위 관계자들로 구성된 사절단은 공식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저녁 출국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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