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07일(15:3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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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이 말레이시아계 CIMB증권에서 인수합병(M&A) 자문 업무를 맡아왔던 고재철 상무를 영입했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 상무는 삼일회계법인 딜비즈니스 1본부 상무로 영입돼 근무 중이다.
고 상무는 신한금융투자와 CIMB증권에서 M&A 자문 업무 및 인수금융 주선을 담당해왔다. 코오롱 등에서도 근무한 경험이 있어 기업과 IB업무를 두루거친 인물로 꼽힌다. 주요 수행 거래로는 메리츠종금증권이 인수한 아이엠투자증권 매각자문, 코웨이 인수자문,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자문, 전진중공업 매각자문 등을 수행했다.
삼일회계법인 딜비즈니스 1본부는 국내 기업 M&A 및 외국계 사모펀드(PEF) 거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외국계IB 및 기업, 증권사 등의 경험을 보유한 고 상무 영입으로 M&A 자문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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