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생 2명으로 구성된 뇌섹남 힙합듀오 '도플러즈 (Dopplerz)가 두번째 싱글을 발매한다.
도플러즈는 두번째 싱글인 HOSOH(HOMO SUPRA OMNIA HUMANAS·사진)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7일 공개한다.
제목인 'HOMO SUPRA OMNIA HUMANAS'는 라틴어로 '모든 인간 위의 인간'이란 뜻으로 이들만의 지적인 스웨그(swag)를 오리엔탈 풍의 트랩비트에 표현해 냈다.
도플러즈는 "이번 싱글은 본토 느낌의 사운드로 극찬을 받은 크라운제이의 'LOLO'를 작업한 메카노이즈 스튜디오에서 믹싱, 마스터링을 진행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소개했다.
도플러즈의 새 싱글은 음악MCN서비스 큐오뮤직을 통해 발매하며, 국내 외 음악사이트에서 오는 7일 정오부터 들을 수 있다.
도플러즈는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 4학년 2명으로 구성된 힙합 듀오로, 닥터백(Dr. Baek)이 프로듀싱과 랩을, 빨콩은 메인 래퍼를 맡고 있다.
이들은 지난 9월 첫 싱글인 ‘우블리에'(Oublier)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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