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해외 전시판매장에 입점해 우수제품을 판매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중진공은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수출 증대와 해외진출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중국 베이징·선양·정저우, 베트남 호찌민에 해외 전시판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매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중국 선양 해외전시판매장·중국 칭다오 홍보전시관이다.
모집대상은 해외 유통망 진출이 유망한 중소기업이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서류심사와 실물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해외 전시판매장 입점 선정기업은 제품 홍보와 전시, 소매(B2C) 판매, 구매자 발굴 등과 함께 현지 시장성 파악을 위한 시장성 리뷰제공 등을 지원받는다.희망 중소기업은 11월 11일까지 상품소싱시스템 홈페이지(http://b2c.gobizkorea.com)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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