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성균관대는 건설환경공학부 박선규 교수(사진)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토목학회 정기학술대회 ‘KSCE 2016 컨벤션’에서 학술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박 교수는 지난 20여년 동안 꾸준한 연구를 통해 국제 학술지와 학술회 논문집에 100여편, 국내 300여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모듈러 구조물, 신소재를 활용한 콘크리트 합성부재 등 신기술 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성균관대 학생처장, 학생인재개발원장 등의 보직을 맡고 있는 박 교수는 “그동안 토목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가 나와 기쁘고 영광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해 혁신적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적용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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