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0일 오후 1시까지 최대 연 8.2% 수익률을 제공하는 ELS를 포함해, 총 6종의 파생상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제16044회 Nikkei225-HSCEI-S&P500 노낙인 조기상환형 1.5배 리자드 ELS'는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모든 기초자산이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차 조기상환평가일(12개월)에 기본 수익률의 1.5배인 연 6.4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연 4.3%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시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65%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제16047회 HSCEI-Nikkei225-S&P500 조기상환형 ELS'는 하방 손실진입구간을 45%로 낮췄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6.4%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되지 않아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기간 중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6.4%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밖에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 니께이225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들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편입할 수 있다.
이번 상품들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업점과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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