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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법무사 사무실 어디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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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임대'로 안정적 수익 효과 기대
광교, 문정지구 외 도봉역세권 주목할 만



초저금리 기조가 고착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다. 이 가운데 변호사, 법무사 등 법조인들이 사용하는 사무공간인 ‘법조타워’도 주목할 만한 수익형부동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법조계 업무 특성상 장기 임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잦은 임차인 교체의 불편함이 적고 비교적 임차료 연체에 대한 고민도 덜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법조타워’ 유망 투자처로서 주목할 만한 지역은 어디일까. 업계에 따르면 2017년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법조타운’ 일대가 준공 예정이다. 이 법조타운에는 ‘동부지방법원’, ‘동부지방검찰청’ 등이 들어선다.

경기권에서는 광교신도시 ‘광교 법조타운’도 ‘법조타워’ 투자처로서 관심을 둘 만하다 이 곳에는 ‘수원지방법원’과 ‘검찰청 경기고등법원’ 등이 들어선다.

그밖에 지하철 1호선 도봉역 일대에 서울 북부지방법원과 서울 북부지방검찰청이 들어서 이 곳 또한 ‘법조타워’ 투자 후보 지역으로 꼽을 만 하다.

특히 이미 법조 관련 시설물이 자리 잡고 있으나 인근에 노후 건물이 많은 곳에 들어서는 신축 건물은 희소성과 투자성이 상승해 주목도가 높다.


올 하반기 신축 법조타워 '정인 로펌타워'(조감도) 리드산업개발 ㈜측은 “북부지방법원 일대 법조타워는 대부분 오래된 건물이라 신축 건물을 갈망하는 수요가 많다”며 “지난 14일 홍보관 오픈 당일 많은 분들이 내방해 로펌타워에 대한 높은 기대를 체감했다”고 했다.

일반적인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경우처럼 ‘법조타워’ 투자에 있어서도 교통 편의성, 주변 임대료 현황, 공실 상황 등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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