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3.27

  • 2.24
  • 0.09%
코스닥

727.41

  • 7.18
  • 0.98%
1/3

中해운사, 조선업 구조조정 '가속'…3위 조선사 출범 예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조아라 기자 ] 중국 해운사들이 조선업 구조조정에도 나서고 있다.

6일 신랑재경 등 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중국원양운송(COSCO)과 중국해운(CSCL)은 조선사업 부문을 통합하고, 관련 합병안을 내년초에 내놓을 예정이다.

중국원양운송과 중국해운은 각각 6개, 5개의 조선소를 소유하고 있다. 또 중국원양운송은 일본 가와사키중공업과 2개의 합작조선소를 설립한 바 있다. 다만 이 2개의 합작조선소도 합병에 포함되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중국원양운송과 중국해운은 이미 지난해 선박과 항구 사업부를 합병해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중국원양해운그룹'을 출범시켰다. 조선 사업부까지 통합하면 중국에서 3번째로 큰 조선사로 거듭나게 된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北?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