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남규 기자 ]
![](http://img.hankyung.com/photo/201609/2016092778991_AA.12586790.1.jpg)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과 관련된 움직임은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 보고를 의무화 하도록 한 EU 지침(Directive)를 도입하여 2018년 발효할 예정이고, 지속가능성보고서 글로벌 작성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는 보고서 가이드라인을 표준화해 올해 10월 최종표준안을 공개하고 2018년부터는 발효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국내서도 점진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지난 8월 국회에서 각 기업의 비재무적 정보들을 사업보고서에 공시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발의되는 등 지속가능경영 성과에 대한 의무 ?점점 강화되고 있다.
![](http://img.hankyung.com/photo/201609/2016092778991_AA.12598202.1.jpg)
주요 KRCA 수상 기업은 금호타이어, 신한금융그룹, DGB금융그룹, kt 등이다. 앞으로도 이들 기업이 우수한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남규 기자 jnk1501@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