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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슐랭 식당, 이틀만에 문 닫은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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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슐랭 식당, 이틀만에 문 닫은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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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편'서 별 1개 받은 타이안먼
    무허가로 영업정지…최단명 기록


    [ 베이징=김동윤 기자 ] 세계적인 레스토랑 평가서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중국의 한 음식점이 이틀 만에 문을 닫는 사태가 발생했다.


    중국 인터넷 매체 칸칸뉴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처음으로 발간된 중국판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1개를 받은 상하이의 양식당 타이안먼(泰安門)이 23일 영업이 정지됐다. 이 식당이 중국판 미슐랭 가이드가 별점을 부여한 상하이의 26개 음식점 중 하나에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주변 음식점이 이 식당이 무허가 영업을 하고 있다고 당국에 신고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타이안먼은 미슐랭 가이드 사상 최단명 식당으로 기록됐다.

    지난 4월 상하이 도심 타이안러우에서 문을 연 타이안먼은 고객이 벨을 울려야 문을 열고 응대하고, 인터넷 사이트로만 예약을 받는 독특한 영업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개업 초기 시당국에 영업허가를 신청했으나 주택 밀집지에 음식점을 열어서는 안 된다는 규정에 따라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무허가 영업을 해왔다. 상하이시 공상국이 내주는 일반 영업허가증과 시 식약품감독관리국이 발급하는 식품경영허가증도 받지 못했다.


    타이안먼의 독일인 셰프 스테판 슈틸러는 “영업허가증 신청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며 “오는 11월 새로운 장소에 다?문을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베이징=김동윤 특파원 oasis9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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