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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향기] 빈티지한 시계·꽃잎 수놓은 반지…가을, 어여쁜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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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타임피스&주얼리


[ 민지혜 기자 ] 구찌는 올가을 신제품으로 아이콘 파인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어두운색 의상이 많은 계절에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느낌을 살린 게 특징이다.

구찌 타임피스&주얼리가 선보인 아이콘 파인 주얼리는 꽃무늬를 채택해 화사함을 강조했다. 수작업으로 일일이 꽃잎의 정교함을 표현했다. 반지와 팔찌 목걸이 등 세트로 착용해도 좋고 각각 따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뱅글 타입의 팔찌엔 구찌 고유의 로고와 꽃잎을 같이 새겨 클래식한 감성과 화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구찌 측은 설명했다.

주얼리를 화려한 제품으로 선택했다면 시계는 깔끔한 기본 디자인을 착용하는 게 좋다. 구찌 타임피스&주얼리가 선보인 디아망띠시마 컬렉션은 절제된 세련미를 강조하는 시계 제품군이다. 골드와 블랙의 조화, 단순미를 강조한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최대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매일 착용하는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출퇴근용으로 무난하고 중요한 모임에 갈 때도 화려한 주얼리와 함께 활용하기 좋다.

브라운 색상의 가죽 스트랩(시곗줄)이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홀스빗 컬렉션도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깔끔한 흰색 다이얼과 세련된 스틸 케이스, 아라비아 숫자를 쓰지 않은 점 등이 빈티지한 감성을 살린다는 설명이다. 가죽 스트랩은 쓸수록 손때가 묻어나면서 광택과 질감이 살아나기 때문에 정장과 캐주얼에도 잘 어울린다.

구찌 타임피스&주얼리 관계자는 “올가을과 겨울에도 주얼리와 시계는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매일 착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클래식한 감성, 세련미 등을 모두 갖춘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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