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가 영국의 고등교육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시행한 2016-2017 세계대학 평가에서 국내 12위·세계 501-600위로, 국공립 대학을 포함해 지방종합대학 가운데서는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발표했다.
울산대는 THE 2016년 아시아대학 평가에서 국내 10위·아시아 52위, 세계대학랭킹센터(CWUR) 2016년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4위·세계 470위, QS 2016-2017년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9위·세계 551-600위를 기록했다.
세계대학의 우수 논문을 평가한 2016년 라이덴 랭킹(Leiden Ranking)에서는 국내 5위·아시아 82위 등 세계평가기관에서 잇따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THE가 세계 상위 98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6-2017년 세계대학 평가에서 ‘세계 톱 200위’에는 서울대(72위), KAIST(89위), POSTECH(104위), 성균관대(137위) 등 국내 대학 4개교가 이름을 올렸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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