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53.00

  • 22.66
  • 0.83%
코스닥

870.37

  • 8.22
  • 0.95%
1/4

'쇼핑왕 루이' 서인국, 거지 같았다…이젠 개 같아진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쇼핑왕 루이' 서인국, 거지 같았다…이젠 개 같아진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쇼핑왕 루이' 서인국-남지현 첫 만남

서인국이 거지로 전락해 고복실과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MBC '쇼핑왕 루이'의 21일 첫 방송. 서인국(루이 역)은 황급그룹 재벌 3세에서 노숙 거지로 신분이 급전직하 했다. 기억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마침 하나밖에 없는 동생을 잃어버린 남지현(고복실 역)은 동생과 똑같은 옷차림의 웬 거지(서인국)를 발견했다.

'쇼핑왕 루이' 제작발표회에서 알려진 내용에 의하면 남지현은 서인국을 데려다 키우게 된다. 서인국이 동생을 찾을 수 있는 실마리가 될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거지가 된 서인국 역시 남지현에게 의지한다. 서인국이 밝힌 대로 대형견 스타일의 '개 같은 모습'이 연출될 전망이다. 특히 서인국이 기억을 잃기 전 남지현의 딱한 사정을 보고 도우려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두 사람의 만남은 더욱 운명적이다.

서인국의 거지 연기는 반응이 뜨거웠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dowk****는 "솔직히 서인국이 살렸다"는 반응을 보였다. jcho****는 "본격적으로 서인국이 꽃거지 된 모습이 나오니 재미있어질 것 같다"고 남겼고, kimo****는 "어쩐지 뭔가 다르다"고 평했다. 앞으로 서인국이 보여줄 남지현을 따라다니는 '개 같은 연기'에 대한 기대도 높았다.

서인국과 남지현의 열연에도 '쇼핑왕 루이'의 시청률은 다소 저조했다. '쇼핑왕 루이'는 이날 5.6%의 시청률을 기록해 같은 날 첫 방송한 KBS2 '공항가는 길(7.4%)'에 우위를 내줬다. SBS '질투의 화신(12.3%)'이 'W'가 떠난 수목극 왕좌를 가져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