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경기도내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의료관광 해외마케팅 활동 지원, 해외 의료시장 정보 공유, 의료이용 상품 개발, 해외 현지 의료마케팅 에이전시 지원, 의료불만 및 의료분쟁 조정?중재 지원 등 경기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 협력 체제를 마련할 방침이다.
두 기관은 이와함께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만들어 지속적인 공동마케팅 전략도 펼칠 계획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경기도를 의료관광의 핫플레이스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사의 산하 경기메디투어센터는 지난 3월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건강검진 예약 웹사이트 및 검진상품집에 경기도 의료상품을 등록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또 오는 10월 해외 의료계 주요인사 초청사업을 추진해 경기도 의료관광투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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