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이혼소송' 임우재, 대기업 회장 변론 경험 변호사 선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소송 중인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본격적인 항소심 재판을 앞두고 대기업 회장들을 변론한 경험이 있는 변호사를 선임했다.

수원지법 가사항소2부(부장판사 조미연)는 12일 이재환(59·사법연수원 11기) 등 법무법인 케이씨엘 소속 변호사 3명이 임 고문 변호를 위해 이날 선임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임 고문은 지난 1월 1심에서 패한 뒤 변호사 12명 전원을 교체했다.

이후 새로 선임한 법률사무소 담박 남기춘 변호사와 법무법인 화연 박순덕 변호사 등 8명의 변호인단은 임 고문이 이혼소송 입장과 결혼생활에서 겪은 고충을 털어놓은 인터뷰 기사가 한 언론에 실린 직후인 지난 6월 일제히 사임계를 제출했다.

임 고문 변호를 맡은 이 변호사는 2007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로 퇴직하고 같은 해부터 법무법인 케이씨엘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퇴직 후 비자금 56억 원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된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보복폭행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변호를 맡았다.

최근에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에 대한 위헌 심판에서 국민권익위원회를 대리해 합헌을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현재 변호사 외에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 위원,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이 사장과 임 고문의 이혼 항소심은 지난달 변론준비기일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인 재판에 들어간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뜨는' 종목 찾았는데 투자금이 없다?...투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코스닥 수급 불균형...개인의 효율적인 투자자금 전략은?
꼭 잡아야 할 100% 집중투자 전략.. 업계 최저금리! 당일대환까지 한번에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