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1.88

  • 2.75
  • 0.11%
코스닥

743.71

  • 10.19
  • 1.39%
1/3

"한진해운, 하역비 외 추가 지원 없을 것"-KB

관련종목

2024-11-08 15:22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이민하 기자 ] KB증권은 한진해운 사태에 대해 하역비 지원 목적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조치로 대한항공이 안게 되는 부담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성진 연구원은 "한진해운은 미국 롱비치 터미널 지분 및 매출채권을 담보로 대한항공으로부터 600억원을, 조양호 회장이 사재로 400억원을 출연할 전망"이라며 "긴급 비용은 각국 항만업체들에 지급, 선적된 화물들을 하역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한진해운 지원이 아닌 선박에 화물이 묶인 화주들에 대한 지원책이라는 설명이다.

    강 연구원은 "이번 조치로 대한항공이 안게 될 부담은 제한적"이라며 "당장 필요한 하역비 지급이 마무리되면 다른 추가적인 지원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