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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초록마을, 식품안전시스템 구축…유기농 먹거리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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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 장관진 기자 ] 초록마을은 국내 친환경 유기농 식품의 유통을 돕고, 소비자에게 우리 농촌의 땀과 정성이 담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1999년 설립됐다. 초록마을은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고 있는 각종 유해 요인인 농약과 화학비료, 화학 첨가물, 그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신선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전국 450여 매장과 온라인(www.choroc.com)에서 친환경 유기농 식품과 생활용품 등 총 1,500여 가지 이상의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최고의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다.

설립이래,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빠른 성장을 이룩해 온 초록마을은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로 고객들의 성원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어느 업체보다 철저한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상품이라 하더라도 소비자의 식탁에 오를 때까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자체 식품안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기농산물 판별시스템과 잔류농약검사 방사능 검사 미생물 검사 중금속 검사 상품감사위원회 운영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構?있다.

지난해에는 더욱 강화된 식품안전기준을 담은 ‘초록개런티’를 도입해 고객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뿐만 아니라, 콜드체인 시스템과 전국 1일 배송 시스템으로 물류 개선에도 획기적 성과를 이뤘다.

장관진 기자 jk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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