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홈쇼핑 전용이던 에이지20's는 올 초 면세점과 온라인에 이어 백화점까지 진출하게 됐다.
브랜드는 이른바 '견미리 팩트'로 알려진 에센스 커버팩트가 2013년 출시된 후 홈쇼핑에서 누적 1310만개가 팔리며 흥행했다.
에이지20’s는 매장 개점을 기념해 현장에서 '나만의 팩트' 행사를 진행한다. 20여종의 다양한 팩트디자인과 내 피부 톤에 맞는 베이스 색상(화이트·핑크) 및 호수(13·21·23호)를 선택해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애경 관계자는 "입소문 만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은 에이지20's가 백화점에 입점하면서 소비자와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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