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29일 세계 물주간(8월28일~9월2일)을 맞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CJ제일제당 미네워터 기금 2억57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CJ는 2012년 3월부터 시작한 CJ제일제당 미네워터 바코드롭 캠페인을 통해 기금을 모았다. 캠페인은 소비자가 미네워터 해양심층수 1병을 구매하면 CJ제일제당이 5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니세프는 기금을 아프리카 아동 식수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상엽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 상무는 "해양심층수 제품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세계 식수와 위생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이 캠페인의 취지"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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