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8월26일(15:4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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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카이스트가 아이팩토리 지분 8.16%를 확보했다.
아이카이스트는 아이팩토리 51만2713주를 이석기씨 외 3인으로부터 장외매수로 확보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주당 1만원에 총 51억2713만원 규모다. 아이카이스트는 이번 “제조사 경영 및 생산기지 확보차원 주식 매입”이라고 지분 확보 목적을 밝혔다.
아이카이스트는 앞서 김성진 대표와 함께 전날 총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려 했으나 금융사와의 협의를 이유로 연기했다. 아이카이스트는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납입 목적을 입증하기 위해 법무법인에 50억원 전액을 예치하였으며 금융기관과의 협의가 완료되는대로 즉시 납입예정”이라고 밝혔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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