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마켓인사이트]동두천드림파워, 3년 만에 200억 회사채 발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 기사는 08월22일(15:3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액화천연가스(LNG) 복합 화력발전소인 동두천드림파워가 3년 만에 200억원어치 회사채를 발행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두천드림파워는 오는 24일 1년 만기 회사채 200억원어치를 발행할 예정이다. 투자자 모집 방식은 사모, 채권 금리는 연 3%다. 에프앤자산평가 등 채권 평가사들이 산정한 동두천드림파워의 1년 만기 회사채 금리(지난 19일 지군 연 2.143%)보다 다소 높다. 동두천드림파워의 신용 등급은 10개 투자 등급 중 상위 5위 등급인 ‘A+’다. 채권 발행 실무는 SK증권이 맡았다.

동두천드림파워가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2013년 8월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돈은 오는 28일 만기인 1000억원어치 회사채 중 일부를 상환하는 데 쓸 예정이다.

한국서부발전의 자회사인 동두천드림파워는 2011년 6월 설립 이후 매년 영업 손실을 내다 지난해 32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3월 기준 부채비율은 507.5%로 다소 높은 수준甄?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