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16일 엑세스바이오에 대해 올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400원을 유지했다.
박종선 연구원은 "엑세스바이오는 3분기에 매출 119억원과 영업이익 18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비 흑자전환, 전분기 대비 136.2%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매출은 지난해 3분기 기저효과와 신제품 매출의 가세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수익성 개선은 말라리아 진단제품의 자동화 공정 확대, 말라리아 진단키트의 크기 축소에 따른 재료비 절감, 마진 높은 신제품 매출비중 확대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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