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한 번. 한경닷컴 연예이슈채널 HEI(헤이)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위해 스타들이 직접 보낸 응원 메시지를 전합니다. 온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파이팅, 코리아! <편집자주>
From 수애 "꿈은 이루어집니다. 힘내세요!♡"
국가대표를 위해 국가대표가 나섰습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 '국가대표2'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로 열연한 수애가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영화 소재가 아이스하키인 만큼 다음 동계올림픽 때는 아이스하키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와 함께요. 금메달처럼 빛나는 그녀의 미소가 선수들에게 좋은 기운을 가져다줄 것 같습니다.
'드레수애'라는 수식어를 갖게 된 바탕에는 국가대표급 완벽한 몸매도 한 몫 했을 것 같은데요. 수애가 직접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운동은 일주일에 세 번! 아침은 꼭 챙겨먹는다고 합니다. 물론 소식으로요. 특히 다이어트 목적으로 시작한 테니스가 몸에 너무 잘 맞아 한동안 푹 빠져 지냈다고 하네요.
From 오연서 "흘린 땀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1등 아니면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아."
"그래도 메달 딴 게 어디야. 3등도 진짜 잘한거야." - 영화 '국가대표2' 中
'국가대표2'에서 아이스하키 선수 채경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펼친 오연서. 이번 영화를 통해 선수들이 흘린 땀의 진가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그녀가 국가대표의 마음을 대변하는 한 마디를 했습니다. "연습하는 동안의 노력이 아름답고 멋있는거죠. '국가대표2'는 결과를 중시하는 사회에 대한 일침이에요."
올림픽 기간에 맞춰 개봉한 '국가대표2'.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주연 배우들이 섹시 댄스를 추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14년 전 걸그룹이었던 오연서의 댄스 실력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여배우들의 섹시 댄스를 보기 위해 다들 영화관으로 가볼까요?
From 트와이스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 Cheer Up!"
"Cheer Up! Baby~" 요즘 핫한 걸그룹이죠. 삼촌, 오빠할 것 없이 대한민국 남자들의 마음을 뒤흔든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Cheer Up'을 외쳤습니다.
지난 4월 발표한 트와이스의 곡 'Cheer Up'이 다시 한 번 열풍에 휩싸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리우올림픽! 트와이스의 곡이 대한민국 선수들의 대표 응원송으로 사랑받으며 핫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트둥이(트와이스+귀염둥이)들의 깜찍한 응원 메시지가 선수들에게 기운을 팍팍 불어넣을 것 같죠?
From EXID "부상 없이 좋은 성과 거두길…응원할게요!"
직캠으로 역주행하는 기적을 일으킨 걸그룹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 노력과 진심이 더해진다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기적이 찾아오지 않을까요?
"즐거웠으면 됐어!" EXID가 항상 외치는 구호입니다. 국가대표 선수들도 심적 부담감을 내려놓고 올림픽 무대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리우올림픽에서 선전하고 있는 한국 선수단의 금빛 행진이 계속되도록 EXID 멤버들이 힘차게 응원합니다!
EXID는 지난 6월 멤버 LE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앨범 '스트리트'를 발표했습니다. 타이틀곡 'L.I.E(엘라이)'를 비롯해 13곡이 수록된 첫 정규앨범으로 화제를 모았죠. 6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한 EXID는 당분간 개인 활동과 해외 프로모션에 전념하며 하반기 신곡 발표를 목표로 다음 앨범을 준비 중입니다.
스타들이 보내 온 더 많은 메시지들과 올림픽 실시간 정보 확인은 한경닷컴(http://olympic.hankyung.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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