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혼밥·혼술족 증가에 편의점 간편식 매출 '쑥'

관련종목

2024-11-16 00:2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혼자서 밥을 먹는 '혼밥족', 혼자 술을 먹는 '혼술족' 증가와 함께 편의점 간편식 매출이 급증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간편식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24.6%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혼밥족과 혼술족, 1인 가구 성장 등으로 조리가 간편한 간편식 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관련 매출도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GS25는 올해 부대찌개, 닭강정, 닭꼬치, 라자냐 등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16종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중 부대찌개(상품명 직화모둠햄부대찌개)는 출시되자마자 간편식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영화 GS리테일 편의점 간편식 상품기획자(MD)는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식사와 술을 혼자 즐기는 문화가 생기면서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편의점 먹거리를 찾는 고객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